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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 기구

성경의 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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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많은 성읍은 방어를 위해 높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전쟁 때 공격하는 군대는 성벽을 지나 성 안으로 들어갈 방법을 찾아야 했다. 공격하는 쪽이 요새화된 성읍을 정복하는 데는 다섯 가지 방법이 있었고, 이 모두가 성경에 나타난다. 1) 방어 시설 위로 넘어 들어가기, 2) 방어 시설을 뚫고 들어가기, 3) 방어 시설 밑으로 들어가기, 4) 계략이나 속임수로 들어가기(여호수아 8장), 5) 포위. 위로 넘어 들어가는 것은 보통 사닥다리로 성벽을 기어올라 했다( ). 성벽을 뚫는 것은 망치와 도끼와 다른 연장으로 성벽을 찍어 내거나, 투석기로 허물거나, 성문을 부수거나 불태워서 할 수 있었다(). 그러나 흔히는 공성퇴로 이 일을 했다(). 성벽을 공격할 때는 흔히 공성탑을 세워 도왔다. 공성탑은 공격하는 자들을 성벽 위의 방어하는 자들과 같은 높이에 있게 하여 화살과 단창으로 그들을 공격하기 쉽게 했다. 밑으로 들어가는 것은 보통 성벽 밑으로 굴을 파는 오랜 작업을 뜻했다. 그러나 때로는 성읍과 물 공급원을 잇는 수갱처럼 이미 있는 굴을 이용할 수도 있었다().

성을 지키는 자들도 공격하는 군대의 노력을 무력하게 만드는 방법을 찾아내는 데 그에 못지않게 기발했다. 사닥다리를 밀어 넘어뜨리고, 무너지려는 첫 성벽 뒤에 둘째 성벽을 쌓았으며, 성벽 가까이 다가온 공격자들에게 큰 돌이나 심지어 불붙은 물건을 던져 내리기도 했다. 공격하는 군대는 성벽 가까이에서 일하거나 공격하는 군인들을 보호하려고 그들을 위에서 덮는 큰 방패 같은 것을 만들었다. 선지자 나훔이 이 장치를 언급한다. “공격하는 자들이 성벽으로 달려가 공성퇴를 위한 방패를 세운다”(GNT; 하반절).

군대에게 이런 방법 가운데 하나를 쓸 장비가 없거나 지형이 너무 험해 공격할 수 없을 때에는, 성읍에서 나가는 모든 출구를 막고 버티며 기다릴 수 있었다. 이것을 포위라고 했다. 그 목적은 성 안의 백성이 먹을 것이나 물이 떨어져 항복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었다(열왕기하 2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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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lants and Trees in the Bible, Animals in the Bible and Human-made Things in the Bible © United Bible Societies, 2025 (adapted from Each According to its Kind: Plants and Trees in the Bible by Robert Koops, All Creatures Great and Small: Living Things in the Bible by Edward R. Hope, and The Works of Their Hands: Man-made Things in the Bible by Ray Pritz), CC BY-SA 4.0; adapted for eRhema